미, 소비회복 및 미-중 무역 반등 (June 15, 2020)
- Justin Jungwoo Lee
- Jun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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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및 이에 따른 비즈니스 Shutdown으로 타격을 받았던 미, 소비가 비즈니스 재개에 따라 큰 폭의 회복을 보이고 있음.
리테일 부문 카드 (신용카드/Debit 카드) 사용액이 연초 수준을 회복
특히 일반 소매점 및 백화점 소비는 연초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레스토랑 및 숙박 역시 연초 수준에 근접

미-중 간 무역갈등 속에, 미-중 무역액은 반등 중
미-중 무역전쟁으로 2019년 초부터 캐나다, 멕시코에 내주었던 대미 무역 파트너 1위 자리를 올 4월에 중국이 다시 되찾음
4월의 미-중 간 총 무역액은 $39.7 billion로, 3월 대비 43% 급등
원인은 올해 1월 체결되었던 미-중 무역 합의로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콩, 옥수수, 면화) 등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
그간,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중국의 미 농산물 수입이 중단되었고, 이에 따라 미국의 농장주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음. 그러나 최근 몇 달간 중국의 미 농산물 수입이 크게 반등함 (예를 들어, 전체 미국산 콩 판매의 2/3는 중국이 구매).
하지만, 이 합의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2년간 미국 상품 및 서비스 구매를 2017년 수준에서 $200 billion 증가시켜야 하는데, 이에는 미흡한 수준
미흡한 원인은 1)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의 미국 내 관광객 감소, 2) 미-중 갈등으로 미국으로의 중국 유학생 감소, 3) 또 유가 하락(합의 당시 배럴 당 $65 -> 현재 $35 수준)으로 원유 수입의 금액 기준 목표를 맞추기가 어려워짐
👉방송 링크: https://youtu.be/0E70dy4S7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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