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arch

미, 경기회복 징후들 (June 24, 2020)

국가별 종합 생산자 지수가 V자 반등 중임. 어제 발표된 IHS Markit의 6월달 유로존 생산자 지수(예측치)가 47.5로 나타남. 기준선인 50 미만으로서 아직 생산 증가로 완전히 돌아서지는 못 했지만, 지난 5월 31.9에서 크게 반등한 수치임. 아울러,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도 종합 생산자 지수 (Composite PMI)가 V자로 반등하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ree


미, 신규주택 판매가 반등하기 시작했음. 원인은 그 동안 코로나 사태로 억눌렸던 주택 구매 수요와 저금리로 인해 낮아진 모기지 금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임.

뉴욕시도 2차 경제 재개 이후, 하우스 투어 문의가 폭증하고 있음. 6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뉴욕시 브로커들은 밀려드는 문의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한 브로커는 새벽 4:45분에 기상해서 밤 10시 중국에 있는 고객으로부터 마지막 문의 전화를 받을 때까지 쉬지 못 하고 일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하고 있음

ree


또, 주택판매와 함께, 미국의 가구 판매 역시 따라서 반등 중임. 5월 달 미 가구판매액이 전 달 대비 큰 폭으로 반등 했음 (약 $3.6 billion)

ree

미 가구업체인 La-Z-Boy (LZB, NYSE)의 의자, 소파 등 가정용 가구 판매량이 전년 대비 80% 수준으로 회복함. 지난 3월 말, 코로나 사태에 따라 전국 공장 및 매장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 바 있으나, 최근 일시해고 했던 근로자 6,000을 다시 복직시키며 생산 및 영업 재개에 들어감. 그러나 전체 직원의 약 10%인 850명은 해고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 사태에 의한 고용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임.



 
 
 

Comments


©2020 by IFE Analytics Co., Lt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