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월 고용시장 깜짝 반등: 예상대비 취업자수 1천만명 증가
- Justin Jungwoo Lee
- Jun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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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 신규 실업자 수 750만 예상했으나 신규 취업자 수 250만 증가해서 예상 대비 1천만 증가; 미 실업률 역시 14.7%에서 13.3%로 하락
미 신규 실업자 수: 140만 (3월), 2천70만 (4월)
레져/호텔, 건설, 소매, 교육 및 헬스케어 등에서도 고용 증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미국 각 주의 비즈니스 재개를 고려하면, 기존 예상들보다 더 속도감 있는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 부상
이는 3조 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정부 경기부양 자금의 힘이라는 관측. 특히 PPP (Paycheck Protection Program, 급여보전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직원을 계속 고용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주효함
고용 시장 반등 소식에 금요일 미 증시 2% 급등 출발, 미 국채 역시 수요가 줄면서 수익률 급등
그러나, 불안 요인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 균형된 시각을 유지해야
여전히 실업률은 2008-9년 금융위기 수준 (약 10%) 보다도 크게 상회
미 정부의 급여 보호 프로그램 (PPP)이 7월에 끝나면 다시 실업 증가 가능
통계 에러 ('Employed but absent from work'는 일시적 실직이어야 하지만 고용으로 분류)고려하면 실업률은 3%P 상승할 것
일시적 실업은 줄었지만 (18.1 m ->15.3 m), 영구 실직은 증가 (2m -> 2.3m)
흑인 실업률은 오히려 소폭 증가: 16.75% -> 16.8%
바이러스 재유행 시, 언제든 고용 시장 재충격 가능
민주당은 3조 달러에 이르는 추가 부양책 준비 중 (각 주 및 시 등 지방정부 보조, 7월 이후 실업 수당 연장 등 사용). 반면, 공화당과 백악관은 이 보다 작은 (1조 달러) 부양책 준비 중 (주로 기업 세금 감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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